증권사 HTS/MTS 거래대금 단위, K부터 조까지 한눈에 정리

HTS(Home Trading System)와 MTS(Mobile Trading System)는 주식 투자자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거래 플랫폼입니다.

이때 거래대금은 보통 K(천 단위), 억, 조와 같은 단위로 표시되며, 투자 규모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1K는 천 원, 1억은 100,000,000원, 1조는 1,000,000,000,000원을 의미합니다.

각 증권사 HTS/MTS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특히 거래대금 차트를 확인할 때 단위 변환을 알아두면 매매 판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 구글과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한 결과, 투자자들은 차트 하단의 거래대금을 ‘억 단위’로 바꾸어 보는 경우가 많았으며, 단기 매매나 거래 상위 종목을 분석할 때 필수적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HTS와 MTS에서 거래대금 단위를 이해하고 설정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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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HTS/MTS 거래대금 단위란 무엇인가?
   1-1. HTS와 MTS의 차이
   1-2. 거래대금과 거래량의 차이
2. 거래대금 단위의 이해
   2-1. K(천 단위) 의미
   2-2. 억 단위와 표시 방법
   2-3. 조 단위로 확장되는 거래대금
3. HTS에서 거래대금 단위 설정 방법
   3-1. 키움증권 영웅문 예시
   3-2. 차트에서 거래대금 단위 변경하기
4. MTS에서 거래대금 단위 설정 방법
   4-1. 모바일 차트 단위 변경
   4-2. 거래대금 단위 활용 팁
5. 거래대금 단위 활용법
   5-1. 단기 매매 시 거래대금 확인
   5-2. 상위 거래대금 종목 분석
   5-3. 투자 전략에 미치는 영향
6. 정리 및 투자자 유의사항

 

HTS/MTS 거래대금 단위, K부터 조까지 완벽 이해하기

주식 투자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HTS/MTS 거래대금 단위입니다. 차트 하단에 표시되는 거래대금은 단순히 매수·매도 금액을 합산한 수치지만,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의 열기와 수급 상황을 빠르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거래대금이 보통 숫자가 아닌 K, 억, 조 같은 단위로 표시되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라면 헷갈리기 쉽다는 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HTS와 MTS에서 거래대금 단위가 어떻게 표시되는지, 각 단위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투자 전략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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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S/MTS 거래대금 단위란 무엇인가?

HTS(Home Trading System)는 PC 기반의 주식 거래 프로그램을 뜻하고, MTS(Mobile Trading System)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의미합니다. 이 두 시스템은 기능적인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는 동일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데이터 중 하나가 바로 거래대금입니다. 거래대금이란 특정 종목 또는 시장에서 일정 시간 동안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진 금액의 합계를 말합니다. 거래량이 주식의 ‘거래된 수량’을 뜻한다면, 거래대금은 그 수량에 ‘가격’을 곱한 값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이 1만 원에 10만 주 거래됐다면, 거래대금은 100억 원이 됩니다. 이때 HTS나 MTS는 단순히 100,000,000,000원이라고 표시하지 않고, 보기 쉽게 단위 축약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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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래대금 단위의 이해

2-1. K 단위

HTS와 MTS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접하는 단위가 K입니다.

• 1K = 1,000원(천 원)
  즉, 10K는 1만 원, 100K는 10만 원을 뜻합니다.
  보통 개별 종목 차트에서 작은 단위 거래를 표시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2-2. 억 단위

한국 투자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거래대금 단위는 억 원입니다.

• 1억 = 100,000,000원
  예를 들어 차트에 거래대금이 50억이라고 표시되면, 이는 5,000만 주가 100원에 거래된 것과 같은 규모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대금을 억 단위로 변환해 놓는 이유는 한눈에 보기 쉽고, 국내 시장 분위기와 맞기 때문입니다.

2-3. 조 단위

거래대금이 커질수록 조 단위까지 올라갑니다.

• 1조 = 1,000,000,000,000원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이나 초대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활발히 거래될 때는 하루 거래대금이 수조 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거래대금 20조”라는 뉴스가 나오면, 이는 투자자금이 얼마나 강력하게 몰렸는지를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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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TS에서 거래대금 단위 설정 방법

대표적인 HTS인 키움증권 영웅문 4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1. HTS 화면에서 차트 창을 띄웁니다.
2. 거래량 하단에 표시되는 거래대금 지표를 선택합니다.
3. 환경설정에서 단위를 ‘억 원’ 혹은 ‘조 원’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4. 투자 스타일에 맞게 단위를 조정하면 차트를 읽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특히 단타 매매를 자주 하는 투자자라면 억 단위로 보는 것이 직관적이며, 기관·외국인 매매 동향을 분석할 때는 조 단위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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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TS에서 거래대금 단위 설정 방법

MTS는 HTS보다 간단하지만, 거래대금 단위 설정 역시 가능합니다.

1. MTS에서 관심 있는 종목의 차트를 연다.
2. 우측 상단 메뉴(톱니바퀴 모양 설정 버튼)를 누른다.
3. 거래대금 표시 옵션을 선택한다.
4. K, 억, 조 단위 중 원하는 표시 방식을 설정한다.

모바일은 화면이 작기 때문에 너무 큰 숫자보다는 억 단위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MTS에서 거래대금을 억 단위로 표시하고, HTS에서는 세밀하게 K 단위까지 보는 방식으로 병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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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래대금 단위 활용법

5-1. 단기 매매에서 거래대금 확인

거래대금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주가의 단기 급등이나 급락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래대금이 전일 대비 300% 이상 늘어났다면, 새로운 수급 주체가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2. 상위 거래대금 종목 분석

증권사 HTS/MTS에는 ‘거래대금 상위’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1억~수조 단위로 거래되는 종목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곧 시장의 주도주를 파악하는 지표가 됩니다.

5-3. 투자 전략에 미치는 영향

거래대금 단위는 단순히 숫자 표시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시장 심리를 읽는 도구입니다. 거래대금이 억 단위에서 조 단위로 커지는 순간, 시장의 유동성이 극대화되며 매수·매도 타이밍에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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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리 및 투자자 유의사항

HTS/MTS 거래대금 단위는 K, 억, 조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 천 원·억 원·조 원을 의미합니다. 초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단위를 제대로 이해해야 차트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고, 상위 거래대금 종목을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다만 단위 숫자만 보고 무조건 따라 매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거래대금이 늘어나는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주지만, 언제든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대금 단위는 보조 지표로 활용하고, 종목의 펀더멘털과 수급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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